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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 - 6일부터 ‘수원이 돌봄교실 방문교육’·‘수원이 여름방학 생태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8-08-06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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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시사인경제]수원시가 6일부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수원이 돌봄교실 방문교육’과 ‘수원이 여름방학 생태놀이터’로 이뤄진다.

돌봄교실 방문교육은 자연물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수원이와 함께하는 목공나라’가 중심이 되고, 여름방학 생태놀이터는 ‘나무얼굴 꾸미기’·‘재활용품 활용 물총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를 체험하는 시간이 있다.

돌봄교실 방문교육은 6일 서평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 5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1∼2학년생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여름방학 생태놀이터는 7·14·21일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올해 3월 시작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체험 중심 환경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한 이동 환경교실 버스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버스를 타고 초등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체험 도구가 있는 버스 안팎에서 ‘숲·산림·물·하천·습지’ 등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한다.

교육은 버스 내부 체험프로그램과 외부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지만, 수원시에서 열리는 환경행사도 찾아가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박두현 수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수원의 환경에 꾸준히 관심을 둘 수 있도록 유익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면서 “환경교육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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