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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시사인경제]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이상 고온으로 인해 연일 반복되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분들의 이용실태를 점검하고자 초평동 관내 무더위쉼터 전체에 대한 운영현황을 점검을 실시했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작년부터 통장단협의회와 협조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안부를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이번 무더위쉼터 점검은 시 자율방재단원 및 동 자율방재단원과 협조하여 이뤄졌으며, 무더위쉼터에 대한 시설현황을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만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분들이 평소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직접 수렴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노인분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합동 점검은 무더위쉼터 시설현황 뿐만 아니라 냉방시설 및 조리시설 이용에 따른 화재 위험요인 점검 등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히 관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계망 형성을 위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 강선규 동장은 “연일 반복되고 있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단협의회가 협력하여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취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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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3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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