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서울시와 문화교류 행사 가져 -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 서울시-자치단체 간 문화교류행사 참여
  • 기사등록 2018-08-03 13:39:00
기사수정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 서울시-자치단체 간 문화교류행사 참여
[시사인경제]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은 지난 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하고, 서울시와 동두천시가 참여한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해 서울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공연을 마쳤다.

서울 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 간 대표 문화공연을 상호 왕래하며 지역의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사업으로, 이날 동두천시에서는 시의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시립이담풍물단이 참여해 함께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문굿으로 시작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앉은반설장구와 삼도사물놀이, 판소리, 판굿 및 개인놀이를 펼치며 관객의 환호와 갈채를 얻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관객의 갈채와 환호가 이어졌고, 공연을 마친 풍물단원들이 관객들 사이에서 뒷풀이와 사진촬영에 참여해 공연 뒤 서비스도 챙기며 서울 시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었다.

행사에 참가한 동두천시 관계자는 “매년 서울시와 우리시 간 문화교류 사업에 참여해 지역 간 문화교류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리시의 우수한 문화를 서울시민에게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0월 말 소요단풍문화제를 즈음해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소요산 방문공연을 펼쳐 시민과 소요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091
  • 기사등록 2018-08-03 13: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