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김포시 중봉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운영한 ‘책과 함께 꿈꾸는 나의 정원’ 독서교실이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운영했다.
초등학교 5∼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독서교실은 첫째날 도서관 이용교육을 시작으로 꽃 카페의 주인이 되어 미래직업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2일에는 나의 정원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며 스스로 디자인하고 꾸미며 미니어처 인형을 등장시켜 자신의 정서적 감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서교실에서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한 김승석 어린이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받았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들이 식물을 다루면서 독서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독서흥미 유발과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