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포시, 저소득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 지난 2일 저소득 184가구에 선풍기 전달
  • 기사등록 2018-08-03 10:36:00
기사수정
    선풍기 전달 모습
[시사인경제]군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해소를 위해 저소득 가정에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시민, 단체, 사업자, 기업체에서 보내준 후원금인 “나눔서포터즈 지원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군포시 접수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일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선풍기 184대를 전달했다.

또 향후 취약계층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한 주민참여형 민관협력 활성화 및 나눔 문화의 지속적 확산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 공동체를 구현에 나갈 계획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여름나기가 어려운 취약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건강하게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계속되는 폭염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주변 이웃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075
  • 기사등록 2018-08-03 10:3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