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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국제교류
[시사인경제]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둥잉시와 추진한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학생 국제교류 행사는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둥잉시, 일본 후지에다시 학생들과 상호 교류를 진행, 친구들의 가정을 상호 방문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며 우정을 쌓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학생들은 양 도시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민간교류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7명이 지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둥잉시를 우선 방문하고 중국 둥잉시 학생들이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양주시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양주시를 방문한 중국 둥잉시 학생들은 양주시의 친구들과 함께 장욱진미술관과 회암사지박물관 견학 선비체험과 다도예절 배우기 전통 등 만들기 등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접해보는 다른나라의 문화가 낯설었지만 금세 적응해 함께 어울릴 수 있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경험이 양국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교류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후지에다시 교류학생들의 양주시 방문은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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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2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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