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안산 세계외발자전거대회’ 안산에서 개최 -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육상, 산악, 아트 등 7개 종별 37개 경기 열려
  • 기사등록 2018-08-02 15:09:00
기사수정
    ‘2018 안산 세계외발자전거대회’ 안산에서 개최
[시사인경제]안산시는‘2018 안산 세계외발자전거대회’인‘UNICON 19’가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3일 동안 안산시 와스타디움을 비롯한 9개소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의 외발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일본, 독일 등 34개국에 모인 1,194명 참가자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회종목은 육상, 산악, 아트, 구기종목 등 7개 종별 37개의 경기가 안산시 전역에서 열리고 있으며, 개회식은 지난 7월 30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30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세계외발자전거대회 조직위원장 코니카터는 “많은 사람이 UNICON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를 오랜 시간동안 원했고, 그 꿈이 실현되어 이번 대회가 개최됐다”며 “참가자 모두가 위대한 경험과 안산시의 모든 것에 대하여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우리는 모두 커다란 추억과 위대한 우정을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환영사에서“이번 대회와 같은 세계적인 대회를 통하여 우리 시가 선진 스포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확신하며, 참가자 모두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바다와 숲이 있는 안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발자전거는 국민 여가생활이 늘어나면서 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점차 동호인이 늘어가고 있는 스포츠로, 기원은 19세기에 제임스 스탠리가 발명한 자전거인 앞바퀴는 크고 뒷바퀴가 작은‘페니파싱’이 외발자전거로 발전했다고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028
  • 기사등록 2018-08-02 15:0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