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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3년 연속 우수공기업 달성 - 행정안전부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우수’등급 획득
  • 기사등록 2018-08-02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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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공사 우수공기업 선정
[시사인경제]의왕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는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시·군 시설관리공단 42개 기관 중 우수 등급인‘나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8년 경영평가는 전년대비 효율성 위주 평가에서 자율·협력·사회통합 중심의 평가체계로 개편되면서 일자리 확대 및 사회적 책임 중심의 사회적 가치 지표가 대폭 신설됐다.

공사는 변화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춰‘주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기업’비전 달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 강화에 적극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성훈 사장은“3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하나되어 이루어 낸 결과”라며“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공공성과 수익성 조화에 더욱 힘쓰고, 혁신경영을 통해 주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의왕도시공사는 2014년 제2대 이성훈 사장 취임 이후, 경영평가에서 2016년 나등급, 2017년 전국 1위 가등급, 2018년 나등급을 받는 등 3년 연속 우수공기업을 달성하며 의왕시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그동안 도시개발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지역사회 공공성 증진에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5·2016·2017년 3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며 공사 누적적자 82억을 완전히 해소하는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고객 및 주민참여 경영을 실현하고자 주민의견을 반영한 신 미션·비전을 수립하여 주민과 더불어 동반성장하는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위한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시간선택제 운영, 유연근무 시행,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다양한 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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