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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 행궁동 일원이 21일 하루 차 없는 보행자 천국이 된다. 수원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 생태교통을 미리 체험하는 ‘도로에서 놀자’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정조로 장안사거리∼종로사거리 구간 하행선 2차선 300m와 장안사거리∼화서문 구간 화서문로 350m는 일시적으로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보행자가 차지하게 된다.




정조로에는 아마추어와 전문가 등 예술단체가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도록 무대를 열어주는 프린지페스티벌이 열리고 세계의 각종 이색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다.




정조로에서는 또 미니자전거, 2인승 자전거, 거북이 자전거 등 이색자전거대회가 열리고 중고 자전거와 자전거 부품을 살 수 있는 자전거 벼룩시장도 연다.




화서문로에서는 짚신 신고 탱탱볼을 차는 축구, 모래밭에서 하는 비치배드민턴, 짐수레를 끄는 끌차벤허, 박터트리기 등 우리동네 명랑운동회가 열린다.




화서문로에는 또 중고 생활용품을 교환하거나 사고파는 시민녹색장터가 서고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야시장, 다문화를 체험하는 지구별간식부스가 각각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행궁광장 앞에서는 물풍선 받기, 스펀지로 물나르기, 머리 위 컵으로 물나르기 등 온몸을 시원하게 적셔주는 도로 위 물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수원시 카프리데이는 9월 행궁동에서 열릴 ‘생태교통 수원2013’을 앞두고 차에서 해방되는 즐거운 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예비행사로 이번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차량은 행사 구간에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정조로는 상행선 2개 차선을 양방향으로 교행하도록 개방하지만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여 우회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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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8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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