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민참여학교와 여름방학 보내기 프로젝트 '또래끼리 프로그램'운영
  • 기사등록 2018-08-02 13:09:00
기사수정
    포스터
[시사인경제]재단법인 오산교육재단은 가족 단위 주말 프로그램에 이어 또래와 함께하는 ‘또래끼리 프로그램’을 방학 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산시 관내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4학년은'오산문화읽기', '과학실험교실', 4∼6학년 대상으로는'정조효심읽기', '도시탐험'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산문화읽기'는 지난 1일 프로그램으로 오산시의 명소인 오색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미션과 비빔밥 만들기를 진행하며, 오산의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오매창작예술촌에서는 가죽공예 또는 목공예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과학실험교실'은 족욕제·바다화석·지진계의 원리를 탐구하고 실제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며, '정조효심읽기'는 2일 동안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융·건릉, 용주사를 견학하여 정조대왕의 삶과 효심을 탐구하고 부채와 책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2일 동안 진행하는'도시탐험'은 학생들이 조별로 목적지·대중교통수단·경로 등을 직접 선정하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조기봉 본부장은 “방학 중 또래끼리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이 아동의 또래 관계를 증진케 하는 한편 바른 정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산시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또래끼리 프로그램’은 오는 6일에서 1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접수 및 상세 프로그램 내용은 ‘오산교육포털 접속 〉 혁신교육 선택 〉 또래끼리 프로그램 배너의 신청하기 선택 〉 신청서 작성’의 순서로 확인이 가능하고 선착순·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오산교육재단 시민참여학교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0992
  • 기사등록 2018-08-02 13:0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