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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영 이천 부시장, 무더위 쉼터 현장방문
[시사인경제]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원영 이천 부시장은 지난 1일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살폈다.

이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폭염 행동요령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제작 된 부채 등을 나눠드리며 건강관리 수칙 및 무더위 휴식제 등을 설명하고, 냉방기 가동 상태⋅무더위 쉼터 위생청결 상태 등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조치로 이뤄졌으며, 시청 및 읍⋅면⋅동 담당자, 지역 자율방재단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시설상태 확인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연일 한 낮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어르신들께서는 절대 밖에서 농사일 하지 마시고, 경로당에서 물을 충분히 드시며 쉬시기 바란다”며“이웃에 홀로 사시는 분들과도 자주 연락하며 서로서로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7월 23일부터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이천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대응 태세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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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2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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