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여주시는 2018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제난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의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본 사업은 여주시에 주소를 둔 청년 중 연내 창업 가능한 예비창업자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임차인으로 입점할 경우 참여 가능하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7일간 참여자를 모집하고 오는 22일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 6명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창업 컨설팅을 포함하여 점포 개선비용, 점포 임대료 등 창업청년 1인당 연간 1,290만원 수준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 창업가를 유치하여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본 청년일자리 사업을 마련했다.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접수는 여주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