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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시사인경제]이천시와 장호원성모병원은 지난 7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천시 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이천 남부지역 주민들은 24시간 응급의료시설의 부재로 심야시간대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이천 시내, 성남 분당, 강원 원주 등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까지 최소 30분 이상이 소요되어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웠다.

이에 이천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환자의 보호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그동안 야간 및 휴일 자정까지 운영해 온 응급의료 지원사업을 다음날 9시까지 확대해 남부지역 주민들이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천시와 장호원성모병원은 응급의료 취약지 해소와 동시에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상호 긴밀히 협의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남부지역의 응급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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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2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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