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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
[시사인경제]양평군은 지난 7월 16일 폭염경보 발효이후 연일 지속되고 장기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 폭염에 대하여 민·관 협력체제 유지로 폭염 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에 임하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달 초 시작된 폭염에 대응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예방 방문·전화, 건설·영농현장 취약 시간대 작업 중지 및 휴식 유도, 무더위쉼터 운영, 각종 행사 등 야외활동 자제 독려를 위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 주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한 낮 기온이 상승하여 주민 체감온도가 최고에 달하는 낮 시간대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양평읍, 용문면 등 시가지내 취약시간대 도로변 살수를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이 극에 달하고 있는 지난 8.1.부터는 4일 동안 양평군전문건설협의회의 살수차 지원·협조로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양평군전문건설협의회 김종수 회장은 “1994년 이후 극심한 폭염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양평군전문건설협의회는 주민들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도로변 살수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향후에도 주민 피해예방을 위하여 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정동균 군수는 “폭염 피해지역 발생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군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으며, 또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관계자는 “폭염 상황에 적극적 대응을 통해 양평군 주민들이 폭염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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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2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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