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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장애인복지관 현장점검
[시사인경제]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7월 30일 현장 행정으로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했다.

개관 6년째인 장애인복지관은 일평균 15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재활치료와 주간보호센터, 체육시설 등 계속해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을 만난 정하영 시장은 “따뜻한 시정을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시와 함께 같이 노력해 달라”며 격려하고 멀리 내다보는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며, 앞으로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카페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미술치료중인 직업적응훈련반을 둘러본 정하영 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인들의 환영을 받으며 같이 사진을 찍어 달라는 요구에 일일이 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들이 장애인복지관을 다니고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한 마음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한 시민은 “아들이 마흔인데 장애인복지관외에는 갈 곳이 없어요. 장애인들이 갈 수 있는 시설을 많이 건립해주세요”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김포시는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증가하는 수요에 맞추어 장애인복지관 증축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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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2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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