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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건강 기원 ‘갈비탕 데이’ 진행
[시사인경제]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지난 1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갈비탕을 대접해드리는 ‘갈비탕 데이’가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관내 독거노인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협의회장이 운영하는 식당을 개방하여, 식당에서 편리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더위가 가신 저녁에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위로 인해 음식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지역에 외로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갈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셔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기원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식사에 초대받으신 이◯◯ 어르신은 “홀로 지내고 있어 삼복더위 중에 보양식은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외로운 사람들을 챙겨주니 남은 더위도 거뜬히 이길 수 있겠다.”며 “찜통더위에도 우리를 위해 땀흘려가며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갈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삼복더위 중에 소외 계층을 위한 식사 대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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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2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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