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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 소재 오산정보고등학교(교장 구본익)는 지난 17일 오후 특성화 지원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정보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능력의 제고를 통해 특정분야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산업구조변화에 부응하고 특성화된 직업교육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2009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특성화고교로 선정됐고 시에서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오산정보고등학교가 e-biz콘텐츠과, e-biz경영과, e-biz상거래과로 학교를 개편해 특성화고로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적성에 맞도록 대학진학, 대기업·유망 중소기업 등에 취업하도록 노력해준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곽시장은 이날 성과보고회에 앞서 인생의 선배로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곽시장은 특강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성과 실행형 인재를 찾는 취업시장의 변화를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계속해서 키워 나가도록 격려와 용기를 복돋아 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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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8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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