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동두천시 송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건강 및 안전사항, 냉방기 사태 등을 확인하고, 3만원 상당 부식상자를 전달했다.
송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으로, 오는 10일까지 독거노인 보호기간을 운영하여, 동장 및 복지담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고, 대상 22가구에 각 가구당 3만원 상당 부식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대상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치고 힘들지만, 이렇게 나의 안전을 살펴주는 이웃이 있어 힘이 난다.”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 시 독거노인 보호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및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