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동구는 벚나무공원 등 5개소에 기존 노후화 된 운동시설물을 철거하고 크로스워킹, 풀웨이트, 레그프레스 등 18대를 신규 교체·설치 중이다.
특히 백마교 아래에 위치한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시설물들은 보수가 어려워 오랜 시간동안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 교체 작업을 통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중산추만공원의 경우 노년층의 이용률이 비교적 높아 연로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로 교체하고 1대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원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화 된 운동시설물들을 교체해나갈 것이며 새로운 운동시설물도 점차 늘려나가겠다”며 “공원을 찾아주시는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37개소, 녹지대 10개소에 운동기구를 설치해 기구마다 관리번호를 부여해 매달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관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