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가 청년창업활성화의 일환으로 핸드메이드 동네점포 창업희망자 5명을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희망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과한 후 창업관련 단기 교육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인테리어비용 및 임차료의 90%를 사업평가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일자리전략추진단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학교 장하남교수가 창업자들의 멘토가 되어 핸드메이드 관련 노하우를 지원할 것이며,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핸드메이드 점포창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작품 전시 및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여 성공창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