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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대처‘총력’··· 무더위쉼터 방문
[시사인경제]오산시는 지난달 27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폭염대처 긴급대책회의에 이어 지난달 31일 김문환 오산부시장을 단장으로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안전총괄과와 노인장애인과 합동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를 청취하였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는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주민들이 열대야 피해를 완화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시는 현재 생활관리사와 방문간호사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및 건강관리 방문활동을 실시하는 등 폭염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무더위쉼터의 관리를 철저하게 추진하여 폭염피해를 완화시킬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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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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