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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시사인경제]평택시는 지난 30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 한 제안에 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장려상 1건, 노력상 3건, 착안상 8건 등 총 12건을 선정하고, 채택된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 된 청년정책, 인구정책, 관광자원발굴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118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업무담당부서 검토, 제안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선정됐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 된 제안 중 결식아동들이 열등하고 부적절 하다고 인식할 수 있는 낙인감 해소를 위해 '결식아동들에 지급되는 급식카드를 앱카드 형태로 지급'하자는 제안이 심사위원들 만장일치로 장려상으로 채택됐으며, '청년 인턴제 플러스', '혼인신고 부부를 주 대상으로 한 출산장려 아이디어', '수도 검침결과 및 체납정보 신속 제공으로 위기가구 발굴' 등이 노력상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실시제안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평택시 산하 전 공무원과 공유하고 채택된 제안은 보완을 통해 실현가능성을 높여 시정에 접목하며 시민과 공무원들의 소중한 제안과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창안대회 개최 등 제안 제도를 활성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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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31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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