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정 교육감, 신년 기자 간담회 개최 - "2015년 마을 교육공동체의 새 시대가 열린다"
  • 기사등록 2015-01-06 18:47: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박진영 기자

 

이 교육감은 “2015년 마을교육공동체의 새 시대가 열린다고 강조한 뒤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학생교육을 지향하며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모든 교육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학생들의 인격과 지성의 성장과 함께 일생의 삶의 기반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큰 틀의 교육은 지난 시대 국가 주도 학교교육의 장벽을 넘고 경쟁과 수월성을 내세운 입시중심의 교육을 탈피해 지역과 주민 및 학생 주도 교육자치의 정신 아래 마을교육, 자율교육과 미래교육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본정신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학생교육을 지향하며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모든 교육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학생들의 인격과 지성의 성장과 함께 일생의 삶의 기반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것은 마을 전체를 큰 학교의 개념으로 미래 시대를 준비하고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이러한 큰 틀의 교육은 지난 시대 국가 주도 학교교육의 장벽을 넘고 경쟁과 수월성을 내세운 입시중심의 교육을 탈피하여 지역과 주민 및 학생 주도 교육자치의 정신 아래 마을교육, 자율교육과 미래교육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학생과 지역 중심의 협력, 협동, 특성화 교육체제라며 학교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교육자치와 행정자치의 협력에서 비롯된다고 전하고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 지자체, 교육청, 시민사회, 주민 등이 협력․지원․연대하여 교육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것을 추구하는 핵심 정책이다.

 

이 교육감은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 교육지원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재정․인력․자원을 긴밀하게 연결하면서 지역의 교육 자원을 발굴하고 교육 협력․협동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24일 경기도의회가 채택한 경기도교육행정협의회 조례에 따라 도 단위, 시․군 단위, 학교 단위로 이어지는 교육 협력․협동 체계가 구성되고 작동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완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어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을 설치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1월 중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준비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꿈의 학교 추진팀, 교육공동체지원팀(협동조합담당, 교육자원봉사센터담당), 학부모지원팀으로 구성되고 기획단은 단장과 부단장을 두고 3개 팀을 구성하여 운영토록 하고 이 정원은 교육부와 협의하여 별도로 확보하도록 노력한다는 설명이다.

 

기획단 준비 TF팀은 기획단 구성 전까지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을 위한 기본적 기반 구축을 담당해 (가칭)경기교육협동조합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설립 기초과정을 추진 (가칭)경기교육자원봉사센터 설치계획을 수립하여 설립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교육협동조합과 경기교육자원봉사센터가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이며, 경기교육협동조합은 학교와 학생생활에 필요한 매점 운영, 교복공동구매 또는 친환경급식자재의 구매와 공급 등을 포함하여 학교버스 운영을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학교 및 지역의 사회적 협의과정을 거쳐 교육지원청 산하에 설치. 조합원은 지역의 학교와 관련한 학부모, 교사 또는 지역사회 인사와 졸업생을 중심으로 자율적 운영을 원칙으로 구성토록 한다는 내용이다.

 

경기교육자원봉사센터는 25개 교육지원청에 설치할 계획으로 학교교육 및 학생지원을 위한 각계의 자원봉사자들을 하나의 인재풀로 조직하여 운영하고 특히 퇴임 교사나 교직원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인재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갈 꿈의 학교는 설치운영 주체에 따라 지역의 대학, 기관과 단체, 사회적기업 등 지역 기업체 그리고 교육이 가능한 전문 인사를 중심으로 하고 쉼표학교, 계절학교, 방과 후 학교 형태로 설치․ 운영하되 기존에 시행했던 방과 후 학교를 넘어 다양한 문․예․체, 사회참여, 학술연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의 학교는 학교에 직접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교 시설과 공공시설 또는 민간 시설을 활용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사이버 형태의 교육 또는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꿈의 학교 프로그램 운영은 전적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선택과 참여를 보장하며 원칙적으로 프로그램 진행은 주 1회 오후 4시 ~ 6시, 또는 오후 7시 ~ 9시 학기당 12회 24시간을 원칙으로 하고 방학 중에 운영하는 계절학교의 경우는 프로그램에 따라 심화과정으로서 숙박캠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2월 중 꿈의 학교운영 설명회를 진행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로부터 분야별 제안서를 받아 꿈의 학교를 지정 운영.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 지원을 목표로 하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공익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지정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31개 시․군에서 1개 이상 추진하되 여건과 기반이 충족된 지역부터 우선 시행하여 경기도 전체적으로 50여 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2016년에는 본격적으로 발전시켜 각계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며, 꿈의 학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2015년도에 반영한 예산을 기반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아래 운영경비를 분담하도록 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참여자들에게 일부 경비를 부담하게 할수도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교육감은 2015년도 꿈의 학교는 원칙적으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겠다며 프로그램에 따라 이 폭을 확대해 모든 학생 또는 학부모와 교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070
  • 기사등록 2015-01-06 18:4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