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자 이상윤)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위기가정 발굴과 위기가정 복지자원 연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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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발굴대상은 국가·지자체·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구에서는 동주민복지협의체, 복지위원, 통·반장들의 추천을 받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지원해 주고 있다.
김세현 사회복지과장은 "동 주민복지협의체, 복지위원 및 통․반장, 각종 단체와 함께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할 예정이나, 시민들의 협조 없이는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이 없어지지 않는다.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알고 있다면 동 주민센터, 시·구 사회복지과, 보건복지콜센터(☎ 129)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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