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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보건복지 분야 선도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 확대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취지를 구현하고 있는 자치단체를 선발해 사업성과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각 분야별로 전국 2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부천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부천형 보건복지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 분야 선도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2014년 구청 사회복지과를 폐지해 복지체계를 시-구-동 3단계에서 시-동 2단계로 축소하는 행정혁신을 단행했으며, 2016년 7월부터는 행정복지센터 10개소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등 복지서비스 전문 인력을 배치해 보건·복지·고용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 복지협의체 운영 활성화, ‘함께해요 With 부천’ 등 지역주민의 참여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주민과 함께 하는 부천형 보건복지 모델을 발전시켜왔다.

안정민 복지국장은 “주민자치형 공공복지서비스 선도자치단체 선정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주민이 참여해 함께 복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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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31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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