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문화재단, 비상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 단행 - 1처 2실 2본부 9팀 체제에서 1처 1실 6팀 체제로 전환
  • 기사등록 2018-07-31 09:15:00
기사수정
    고양시
[시사인경제]고양문화재단은 지난 27일 기존 1처 2실 2본부 9팀 체제에서 1처 1실 6팀 체제로의 인사발령을 단행하여, 지난 30일부터 강력한 혁신의 신속한 성공을 위한 슬림화된 비상조직체제로 전환했다.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팀간 통폐합을 통한 대팀제 편성으로, 관리직을 줄이고 현장 실무 인원을 늘려 시민 서비스를 제고하는 것이다.

대외협력실과 정책기획팀을 통폐합하여 대내외 정책의 일관성과 중장기 정책기획 기능을 강조했고, 공연사업팀과 무대운영팀을 합쳐 효율적인 공연장 운영을 꾀했다.

또한 전시사업팀에는 시민교육사업이 더해져 전시와 예술교육의 연계를 강화했다.

고양문화재단 박정구 대표이사는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희망보직 신청자의 70% 이상이 원하는 업무를 하게 됐다”라면서 “특히 재단의 핵심사업인 공연사업팀과 전시교육팀은 여성 팀장으로 임명되어서 하반기 더욱 섬세해진 문화 콘텐츠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고양문화재단의 인사발령은 대내외적인 재단의 강력한 혁신요구에 따라 지난 7월 25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된 비상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조치로 향후 재단의 혁신운영에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0636
  • 기사등록 2018-07-31 09:1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