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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안전교육’ 통해 역량강화 - 다양한 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 등 배우는 시간 가져
  • 기사등록 2018-07-31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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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안전교육
[시사인경제]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연합대는 최근 240여 명의 시민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 2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덕양구 지역 120여 명의 대원들을 대상으로 ‘미래 안전사고 변화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진, 산사태, 화재, 침수, 지하안전사고, 교차로 교통사고, 현수막·간판 낙하사고, 방범사고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27일에는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일산동·서구 지역 120여 명의 대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사람중심의 재난관리’를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 날 교육에서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및 합동안전점검 실시 등을 안내하고 폭염발생 등 기후변화를 통해 일어나는 재난을 사람 중심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오선 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제반 활동을 하는 대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교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지킴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 동네의 안전점검, 교통질서,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는 40개 단체가 활동 중이며 봉사를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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