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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시사인경제]평택시는 지난 15일 폭염경보가 발효되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폭염·급수대책 상황실을 지난 23일부터 운영하여 SNS를 활용한 폭염피해 예방홍보, 사회복지시설·취약계층 중점 관리, 가금농가 일일예찰, 도로변 살수차 운행, 공사현장에 폭염예방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폭염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평택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독거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전화로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농작물 관리요령과 농업인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휴식시간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456개소, 그늘막 4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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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30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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