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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마을 환경지킴이 역량강화교육’ 실시 - 마을별 환경지킴이 지정운영, 쓰레기 적정배출 활성화
  • 기사등록 2018-07-30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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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환경지킴이 역량강화교육
[시사인경제]양평군은 시범적으로 올해 3월부터 마을별 환경지킴이를 지정·운영하여 쓰레기 배출장소 청결활동, 마을주민에 대한 분리·배출방법 홍보, 불법투기·소각 및 미 분리 배출행위적발 등 깨끗한 양평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지킴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오는 8월 2일부터 23일까지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분리배출 현실태와 필요성, 품목별 분리·배출요령, 쓰레기 불법투기, 미분리배출 및 불법소각행위 대처매뉴얼 및 주민홍보·계도 방법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오는 8월부터는 군청·읍·면 담당공무원이 271마을을 수시 방문하여 마을별 환경지킴이 활동 우수사례발굴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환경지킴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별 환경지킴이 제도의 활성화로 쓰레기 분리·배출의 조기정착은 물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이 행복한 양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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