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물놀이안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현장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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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9일 관내 물놀이관리지역 중 ‘1오후 7시민수상구조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취약 7개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상기후에 따른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돼 무더위를 피해 산, 계곡, 하천 등을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 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물놀이 사망사고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정 군수는 현장점검을 통해 피서객들의 방문현황 파악 및 근무 중인 1오후 7시민수상구조대 대원들을 격려하고, 근무현황,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양평군은 물놀이대책기간중 ‘2018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관리반 편성·운영, 취약지역 안전관리원 배치·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체계를 구축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을 실시한 정 동균 양평군수는 “매년 물놀이취약지역에서 묵묵히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1오후 7시민수상구조대를 비롯한 소방공무원, 자율방재단, 안전관리담당자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자 맡은바 자리에서 변함없이 소중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