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1회용품 줄이기 앞장선다 - 1회용품 줄이기 선택이 아닌 필수
  • 기사등록 2018-07-30 13:40:00
기사수정
    안산시
[시사인경제]안산시는 소비생활문화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실천 운동의 주요 지침으로는 사무실에서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 회의 시 다회용품 적극 사용, 야외 행사 시 1회용 병에 든 물 사용 자제, 공공기관 사무용품 구매 시 재활용제품 우선구매, 1회용 우산 비닐커버 사용하지 않기, 구내 매점 이용 시 장바구니 사용 등이 있다.

이번 지침은 지난 5월 정부의‘재활용품 폐기물관리 종합대책’ 중 하나로 1회용컵 등 플라스틱 사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와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1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대한 자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실천지침을 전달하고 적극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소매업소와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시민 참여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오는 8월부터는 지도점검도 실시 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지도점검 결과 사업장 내에서 1회용 컵을 사용하거나 1회용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해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문화를 바꾸는 것”이라며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실천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0544
  • 기사등록 2018-07-30 13: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