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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 양주시장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시사인경제]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지난 27일 이성호 양주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이 각각 고읍 한양3차수자인아파트와 백석 대교아파트 내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안점점검과 지원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 시장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시설물 관리상태와 냉방기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271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쉼터에 대한 부서장 수시 현장점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품 지원 등을 실시하고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가동해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전광판, 홈페이지, SMS, 마을방송 등을 통한 폭염 시민행동요령 전파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과 작업 등은 피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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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30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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