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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촌생활안전협의회 기탁금 전달
[시사인경제]김포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역 이웃을 위한 기부로 우리사회의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복지재단은 양촌파출소와 함께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을 위한 자율방범 역할을 하는 양촌생활안전협의회에서 친목모임의 수익금 일부인 50만원을 김포시 취약계층 지원비로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촌생활안전협의회는 사랑하는 지역과 주민을 위한 봉사에 충실하고자 회원들과 지역 파출소가 함께 친목모임을 진행해 기금을 모금했다.

조숙경 양촌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사랑으로 참여한 협의회가 김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협의회 회원들이 조성해주신 기금으로 김포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은 김포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복지로 하나되는 정다운 김포를 만들어가기 위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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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30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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