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민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사업 본격 추진
[시사인경제]포천시는 시민과 공무원,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읍동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사업은 관공서 방문이 어렵거나 민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거점으로 민원의 접수와 교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국민디자인단 공모과제에 선정됐다.

시는 신읍동 휴먼시아 아파트 내 노인, 장애인, 입주민 등 정보 취약계층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정부24를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아파트 복지관을 무지개도서관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에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휴먼시아 소담봉사단이 주도적으로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LH서울지역본부 의정부권 주거복지센터에서는 대행사업비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입주민과 아동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창화 부시장은 “민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사업은 수요자인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유롭게 민원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도서관 개관을 통해 책 읽는 도시 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0512
  • 기사등록 2018-07-30 11:2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2.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3.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4.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5.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