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민방위사이버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 민방위교육 5년차 이상∼40세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에 비상소집훈련이나 사이버교육을 받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민방위 제도의 이해, 대원의 임무, 응급처지, 민방위 사태 시 행동요령 등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사항을 동영상 자료로 제공하며, 60분간 교육 수강 후 20문항의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취득하면 교육이수가 처리된다.
교육 방법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 후 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방식을 제공함으로써 민방위대원 소집훈련에 따른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반기 교육 불참자들이 이번 교육에 반드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