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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 실무자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8-07-30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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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드림스타트 실무자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
[시사인경제]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 드림스타트 실무자 7명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사례관리 업무 역량 향상 및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사례관리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컨설팅은 사회복지 전문가인 이서영 교수가 초청하여 오산시 드림스타트 case 실제 사례를 활용하여 사례 가구에 대한 목표수립,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사례개입방법 및 사례관리 실천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 선정되었으나 더욱더 내실 있는 운영과 효율적인 서비스제공을 위해 사업 운영 컨설팅도 함께 실시하여 드림스타트 점검 결과에 대한 정확한 세부 분석과 반영으로 2020년도 좋은 평가를 받고자 추후 하반기에도 슈퍼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슈퍼바이저로 참석한 이서영 교수는 “사례 관리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사례가구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자 하는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세이다”라고 자문하며, “부모상담 시 사례관리자가 양육자의 말을 충분히 듣고 좋은 질문으로 적절한 피드백이 되어 양육자 내면의 목적이 드러날 수 있게 마음속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것이 사례개입의 목표이다.”라고 제안했다.

김경만 노인장애인과장은 “특히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 및 기능을 활용하고 그 능력을 향상시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례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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