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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시사인경제]연천군은 급격한 노령화에 따른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치매 안심센터 건립을 통한 1:1 맞춤형 상담, 검진,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7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한 임재석 연천군의회의장, 유상호 경기도의원, 대한노인회연천군지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센터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500㎡ 규모로 보건의료원 4층에 위치하며, 기억검사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건강검진실, 쉼터, 가족카페 등으로 갖추어져 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인력들이 치매환자 상담·등록, 조기검진, 치매치료의료비 지원,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 배부,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치매통합서비스를 수행한다.

연천군치매안셈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경증 치매어르신들의 증상 악화 방지 및 환자가족의 부양부담이 감소되는 등 우리군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치매안심센터의 궁금한 사항은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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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7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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