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왕시, 도로 살수차 운행 등 폭염 대응 총력전 나서 - 주요 도로 살수차 운행 및 무더위쉼터 관리실태 점검 등
  • 기사등록 2018-07-27 15:53:00
기사수정
    살수차 운행
[시사인경제]의왕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도심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며 무더위 진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폭염에 대비한 긴급 추진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추진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살수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살수차는 2대가 2권역으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택가 및 주요 도로변을 1일 3회 이상 왕복 운행하고 있다. 시에서는 복사열 및 열섬현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한달간 지속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상돈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됨에 따라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김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무더위쉼터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낮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돈 시장은“앞으로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0433
  • 기사등록 2018-07-27 15:5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