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8월 10일부터 안양 학운공원 오픈스쿨 앞 광장에서 〈2018 안양 재즈나이트〉를 진행한다.
2016년부터 학운공원 광장에서 진행된 재즈나이트는 특히 지난해 〈APAP작품과 함께하는 재즈나이트〉로 시민들에게 열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총 6회의 재즈 공연 〈2018 안양 재즈나이트〉로 돌아왔다.
〈2018 안양 재즈나이트〉는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재즈 공연으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재즈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오는 8월 10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금, 토요일 총 6회 공연이며, ‘신아람 트리오’, ‘허재혁 밴드’, ‘미선 레나타 몽마르트’, ‘진해성 트리오’, ‘라이너스 담요’, ‘김명기의 옐로우키친’, ‘유니크노트’, ‘EARLS’, ‘박주원 집시밴드’ 등 총 10팀이 출연한다.
〈2018 안양 재즈나이트〉는 안양시민 및 재즈를 사랑하는 분들 누구에게나 열린 공연으로 오후 8시 안양 학운공원 오픈스쿨 앞 광장에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돗자리를 챙길 시 더욱 편안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우천 시 한 주씩 연기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재즈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수준 높은 야외 재즈공연을 통해 안양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