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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 폭염 피해 예방에 힘써 - 신읍동 사거리 그늘막 쉼터 설치 민원 해결
  • 기사등록 2018-07-27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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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포천시 신읍동 사거리 횡단보도 앞 그늘막 쉼터 설치하여 폭염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신읍동 최모씨는 지난 17일 최근 연일 30도가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읍사거리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쉼터가 될 수 있는 그늘막 쉼터 설치 민원을 포천상담소에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조사 후 그늘막 쉼터 설치가 필요함을 피력하며 포천동 주민센터 박헌국동장과 협의를 가졌다.

이에 지난 25일 신읍동 사거리에 그늘막 2개소 설치가 해결되었으며 더불어 강병원사거리 3개소, 호병골입구 사거리 2개소 등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민원을 제출한 최모씨는 “뜨거운 햇빛을 피해 신호등을 기다리는 잠시라도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어 시원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포천상담소(031-533-8981, 포천시 구절초로 12 남도빌딩 3층)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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