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김포시가 시민부담을 경감하고 선진장묘문화의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공설봉안시설 ‘무지개 뜨는 언덕’을 김포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 중에 있다.
김포한강4로 419-39에 건립된 무지개 뜨는 언덕은 지하2층, 지상1층 건물로 지어져 10,000구가 봉안이 가능하다. 6월말 기준으로 2,804구가 봉안돼 있다.
김포시에 주민등록상의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계속하여 거주한 사람은 15년간 개인단 50만원, 부부단 90만원이라는 저렴한 사용료로 봉안이 가능하며, 기간 종료 후에는 5년 단위로 3회 연장이 가능해 30년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관외 거주자의 경우 사용자는 ‘무지개 뜨는 언덕’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