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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따뜻한 그림책 ‘촉각 그림책’ 전시 - 한땀 한땀 손수 바느질로 만든 그림책 전시
  • 기사등록 2018-07-27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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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리지만 따뜻한 그림책 촉각 그림책” 전시
[시사인경제]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30일부터 8월30일까지 꿈꾸는 그림책정원에서 장애에 대한 생각해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느리지만 따뜻한 그림책 촉각 그림책” 전시를 운영한다.

촉각 그림책은 보는 그림책이자 만지는 그림책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통해 제작됐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엄마들이 모인 ‘나누미 촉각연구소’ 회원들이 세심한 손길로 구슬땀을 흘리면서 시각 장애인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비장애인이나 장애인 모두 촉각 그림책을 보고, 촉각판 체험과 점자 찍어보기 체험을 진행하면서, 장애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인식하고자 이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삼삼오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시원한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꿈나무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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