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무지개’ 프로그램

[시사인경제]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체험활동을 끝으로 ‘내 마음의 무지개’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다.

내 마음의 무지개는 매주 월요일 청소년들이 그룹을 나눠 집단 상담활동을 통해 단체활동의 방법과 서로간의 지킬 규칙을 습득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함양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한명의 소외되는 친구들 없이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여름 축제활동 참여를 통해 친구간의 소통과 배려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함께 중학교 1∼3학년에 재학중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내 마음의 무지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성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미래 건강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