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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시사인경제]포천시는 최근 포천경찰서와 협업해 시민의 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취약지역 및 다중운집지역 100개소에 범죄예방 LED-로고등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에 시범사업 3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이번에 설치된 로고등은 이미지글래스에 그려진 범죄예방 홍보문구나 그림을 LED등에 투사시켜 바닥에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시간에 보행자를 위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주민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범죄자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등 범죄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두운 골목길 등 주민 불안감이 높은 범죄취약지역과 홍보효과가 높은 다중운집지역을 대상으로 포천시와 포천경찰서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해 시 전역에 100개소를 선정한 후 최근 설치를 완료한 것이다.

범죄예방 로고등에는 학교폭력예방, 주민안심문구, 아동학대예방, 피해자전담 경찰제도 홍보, 포천시 홍보 등 다양한 디자인과 문구가 제작되어 있어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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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7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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