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은 청년층,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프로그램은 취업교육 제공,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등 종합적·체계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률을 제고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경리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그래픽&웹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9주간 총 160시간씩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며, 직무 기술습득이 종료 된 이후에는 자기분석, 기업분석, 면접 이미지메이킹 및 스피치, 모의면접 등 취업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방법은 전화접수 또는 방문 접수가 있으며, 교육생 선발은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발된 교육생 40명의 교육비는 전액 양평군청에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 필요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