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연산장학재단 2018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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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재단법인 연산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초·중·고·대학생 5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우수한 성적으로 양주시를 빛내고 있는 체육특기생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양주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최태영 대표이사, 체육특기장학생, 면학장려장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상자는 지난 6월 신청서를 접수받아 체육대회성적과 가구생활실태 조건 등을 평가 총 56명의 장학생을 선발, 선발된 장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태영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연산장학재단은 장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체육발전에 기여하는 등 장차 양주시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커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순 양주부시장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산장학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산장학재단은 양주시 로얄컨트리클럽 건립자 故 이연 선생의 유언에 따라 2003년 11월 15일 설립되어 2004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