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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맑은물사업소, 민·관·정 협력 네트워크로 수돗물 신뢰도 높이기 - 지난 26일 시의원, 수질전문가, 시민단체 등 14명 ‘수돗물평가위원회’위촉
  • 기사등록 2018-07-27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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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2018 화성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위촉식을 마치고 수돗물 수질관리와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시사인경제]화성시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26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수질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2018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20년까지 2년간 수질관리 및 상수도 행정 전반에 걸친 정책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승길 교수가 선출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1차 정례회의가 열려 상수도 사업 보고 및 주요 시설투자에 대한 정책자문이 이어졌다.

회의 후에는 화성정수장으로 이동해 수질관리와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정수 처리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과정을 참관했다.

최상규 맑은물사업소장은 “민·관·정 협력 네트워크로 수돗물 불신을 해소시키고 시민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상수도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수질검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 ‘수돗물안심확인제’를 실시 중이다.

수돗물안심확인제 신청은 물사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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