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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예술이 되는 예술교육으로 바꿀 것 - ‘생각하는 예술, 일상이 된 예술’ 예술교육 교사 연수
  • 기사등록 2018-07-27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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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시사인경제]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 동안 북부청사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생각하는 예술, 일상이 된 예술’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하여 ‘생각하는 예술교육’으로 전환하고, 학생의 삶과 예술을 융합하여 ‘학생 삶이 예술이 되는 예술교육’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사 30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아카펠라, 연극, 미술, 마임 등의 체험활동, 예술이야기, 자유글쓰기, 인문학, 미술사 등의 강의, 국립현대미술관의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실연 등이다.

강사진으로는 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와 미술·연극·인문학·작가·마임 등의 예술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며, 예술이 교육과정과 융합되는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2일에 진행되는 미술관 교육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에듀케이터가 직접 진행하며, 미술관 감상교육, 미술관 경험교육, 융복합 창의 교육 등 공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수업모델을 직접 실연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예술과 삶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예술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서 학생들이 열린 마음과 예술적 감성으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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