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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시사인경제]시흥시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25일,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휴대용 선풍기 1,000대를 지원했다.

휴대용 선풍기는 폭염에도 외부활동을 중단할 수 없는 폐지 줍는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지원됐다.

시 관계자는 “휴대용 선풍기 지원을 통해 폭염에 지친 분들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철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에서는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무더운 낮 동안 활동 자제를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하여 선풍기, 쿨매트, 쿨방석등 다양한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관내 경로당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전기료를 지원하는 등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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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7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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