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남선4공구, 시민과 현장노동자가 안전한 환경을 위해 최선 다 할 것 - 김진일 도의원, “신장초등학교 주변 지상구간 방학기간 내 모든 공사 마무리 지어달라”
  • 기사등록 2018-07-26 16:49:00
기사수정
    시민과 현장노동자가 안전한 환경을 위해 최선 다 할 것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도의원은 25일 하남선 4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보고를 받고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신장초등학교는 아침마다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안전지키미 등 모든 봉사자들이 총동원되어 등하교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방학기간동안 신장초등학교 인근 지상공사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지하철 개통시기와 관련하여, “하남선 경기도 발주부분은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1공구 즉, 서울시 발주 부분에 난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바, 강일역 무정차 통과를 통해 지하철 개통시기를 앞 당길 수 있다.” 며 “ 국토부와 서울시에 최대한 협조를 구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 조기개통도 중요하지만, 공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안된다.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개통시점까지 한 건의 사고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공구의 경우 공사 현장 인근 주택은 노후화된 주택들로 많아 진동으로 인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마지막 공정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김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과 겸직을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0275
  • 기사등록 2018-07-26 16: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